정청래 측, ‘1당원 1표’ 이언주 공개 비판에 “사실 다르다” 반박

132819723.1.jpg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2일 당 지도부의 대의원·권리당원 표 반영 비율을 ‘1대1’로 만드는 당헌·당규 개정 절차가 “일방적 졸속 추진”이라는 이언주 최고위원의 비판을 반박했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날 페이스북에 “(해당 안건이) 당 지도부 의견만으로 추진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이번 당헌·당규 개정안은) 여러 차례 비공개 최고위원회에 보고되었고,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자세히 설명되었고, 17개 시도당을 통해 253개 지역위원회에 회람됐다”며 “오늘 최고위원회에 상정되기 전에도 최고위원 대화방에 이미 하루 전에 검토요청 메시지와 함께 업로드됐다”고 해명했다.박 대변인은 최고위원 상당수가 불참한 가운데 해당 안건이 일방적으로 통과됐다는 이 최고위원의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른 인식”이라고 반박했다.그는 “숙의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신 분은 이언주·한준호·황명선 최고위원이었다”며 “한 최고위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