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튀르키예, K2 흑표 기반 알타이 전차처럼 방산협력 강화”

132833440.2.jpg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튀르키예와 방산, 원전, 인프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양국간 경제공동위원회를 10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한-튀르키예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수교 이래 돈독한 발전을 이루어 온 두 나라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인 관계로 확대,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고 말했다.양국은 이번 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방산, 원전, 바이오, 인프라 구축, 문화 교류 등에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우선 방산 분야에서는 공동 생산, 기술 협력, 훈련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알타이 전차 사업 같은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더 많이 만들어 양국 방위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평화와 안보 증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알타이 전차 사업은 한국의 전차 K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