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예산안, 28일 예결위 의결…12월2일 본회의 처리”

132834624.1.jpg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내년도 예산안을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고 법정기한인 다음 달 2일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산안과 민생법안은 반드시 일정에 맞춰 처리하겠다”며 “법정기한 준수는 국회의 책무다. 예결위 의결은 28일, 본회의 처리는 12월2일을 목표로 흔들림 없이 진행하겠다”고 했다. 또 “예산안은 국민의 삶과 미래를 책임지는 국가 계획”이라며 “그런데 (국민의힘이) 꼭 필요한 민생, 미래, 통상 대응 등 AI(인공지능) 예산까지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감액을 주장한다”고 했다.이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예산, 소상공인과 청년을 돕는 예산, 미래 산업기반을 만드는 예산은 절대로 후퇴할 수 없다”며 “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서 이 예산들이 제자리를 찾도록 끝까지 책임있게 챙기겠다”고 했다.김 원내대표는 27일 열리는 본회의와 관련해서는 “주요 민생 법안이 상정된다”며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