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튀르키예 출발 귀국길 올라…7박10일 4개국 순방 마무리

132842419.1.jpg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7박10일 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이 대통령은 튀르키예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5시께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해 튀르키예를 출발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모두 네이비색 정장을 착용했다.우리측에서는 정연두 주튀르키예 대사와 김정호 한인회장 등이, 튀르키예 측에서는 알파슬란 바이락타르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 젬 아프쉰 악바이 앙카라 부주지사, 파룩 쿄일뤄오올루 앙카라 부시장, 아이한 칼렌데르 중앙사령관, 아흐멧 제밀 미르오을루 외교부 의전장, 무랏 타메르 주한튀르키예 대사, 코르쿳 균겐 외교부 아태국장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다.지난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발한 이 대통령은 7박10일 간 총 4개국을 방문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가장 먼저 국빈 방문했으며, 이후 이집트를 공식 방문한 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G20 정상회의 일정을 수행, 마지막으로는 튀르키예를 국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