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7박10일 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이 대통령은 튀르키예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5시께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해 튀르키예를 출발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모두 네이비색 정장을 착용했다.우리측에서는 정연두 주튀르키예 대사와 김정호 한인회장 등이, 튀르키예 측에서는 알파슬란 바이락타르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 젬 아프쉰 악바이 앙카라 부주지사, 파룩 쿄일뤄오올루 앙카라 부시장, 아이한 칼렌데르 중앙사령관, 아흐멧 제밀 미르오을루 외교부 의전장, 무랏 타메르 주한튀르키예 대사, 코르쿳 균겐 외교부 아태국장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다.지난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발한 이 대통령은 7박10일 간 총 4개국을 방문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가장 먼저 국빈 방문했으며, 이후 이집트를 공식 방문한 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G20 정상회의 일정을 수행, 마지막으로는 튀르키예를 국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