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정청래, 좌표 찍어 개딸 동원…특검 언론쇼·과잉수사만”

132874302.1.jpg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약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 그 화살은 조희대 사법부로 향할 것”이라고 사법부를 압박한 데 대해 “늘상 하던대로 좌표 찍어서 개딸을 동원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정권은 끝까지 내란몰이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여당이) 성과도 없이 예산만 왕창쓰는 돈먹는 특검을 추가로 또 만들겠다고 한다”며 “정치특검의 266억 혈세를 퍼붓고 대규모 인력을 투입했지만 맹탕수사 실패한 특검으로 이미 판명이 났다. 언론쇼와 과잉수사 말고 제대로 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도 추가 특검을 하겠단 이유는 뻔하다. 내년 지방선거까지 거짓공세와 정치공작을 지속하기 위해서”라며 “사법부 겁박에도 내란몰이가 뜻대로 되지 않자 내란전담재판부 추진도 다시 끄집어내고 있다. 정권에 입맛에 맞는 판사를 골라 자기들 뜻대로 인민재판을 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