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인 태안군의원이 29일 열린 제313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의 인사 및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혁신을 촉구했다.
'시대 변화에 맞는 조직진단과 인사개혁으로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 의원은 태안군 행정조직이 변화하는 시대와 행정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력 공백을 임시방편으로 대응하거나 제때 충원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에 대한 배려와 보상 체계가 부족하고 열심히 일하다가 질병을 얻어도 공무상 질병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불합리한 기준이 직원 사기를 저하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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