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세종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등 충청권 4개 광역시·도가 국민의힘 중앙당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국민의힘은 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충청권이 경제과학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당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4개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자리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지역의 당면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국회 예산심사를 앞두고 시·도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당 지도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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