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 탈환' 의지 내비친 이정문 "공정 경선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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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정문 국회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충남에서 파란을 일으켜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퇴진 압박이 거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문제에 대해서도 "독립기념관에 대한 국가보훈부의 특정감사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독립기념관 이사회에서 김 관장의 해임을 요구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 11월 1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임시당원대회를 열고 충남도당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이정문 국회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찬반 투표로 이루어진 이날 투표에서 이 위원장은 당원 90.61%의 지지를 얻었다.

이 의원은 지난 3일 <오마이뉴스>와 한 서면 인터뷰에서 "내년 충남도지사 선거 승리의 열쇠는 공정한 경선에 있다"면서 '충남도지사 탈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이정문 의원과 서면으로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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