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넘은 이준석 제명 국민청원에 우원식 "윤리특위 빠르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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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책임감을 갖고..."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강조한 건 국정안정을 위한 여야의 책임 있는 자세였다. 우 의장은 국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우선 과제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민생 회복을 꼽으면서도,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개헌 논의와 같은 첨예한 현안에는 여야 협의와 국회 차원의 논의 수렴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참여자가 50만명을 넘어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의원직 제명 요구 국민청원과 관련해 우 의장은 국민청원을 심사할 국회윤리특위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형소법 개정안 두고 "새 원내대표 협의로 의견 모으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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