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간 이 대통령 "험악한 상황, 여러분이 제 역할 잘해줬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군부대를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육군제25보병사단 비룡전망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입구에 도열한 병사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했고 병사들은 관등성명을 복창했다. 일부 병사는 관등성명 이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병사들에게 "여러분들이 잘 지켜주셔서 우리 국민들이 편안한 일상들을 누리고 있다"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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