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에 '광역 급행철도(GTX)망 구축'을 비롯한 경남도 핵심 전략과제를 반영하기 위한 적극 나서고 있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을 찾아 송순호 위원장 겸 최고위원을 만나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경남지역 공약은 '광역 급행철도망 구축', '조선업 발전', '제조특화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첨단스마트·우주·항공·방산 산업 중심지 조성', '육·해·공 전진기지 구축' 등이다.
경남도는 "이번에 건의한 핵심 전략과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발표된 경남도 지역공약, 시군 지역공약, 분야별 정책공약 등을 토대로 연계 작성하였으며, 총 100건의 세부 사업이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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