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측 "윤석열, 객관적으로 건강 악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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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수감생활 육성 확인(ft.서울구치소장)

-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대응특위(위원장 전현희)가 31일 윤석열씨가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를 찾아갔다.
- 윤석열씨는 특검 조사에 불응하고 재판에도 출정하지 않고 있다.
- 이 와중에 봐주기 아니냐는 특혜 의혹도 불거졌다.
- 게다가 김현우 서울구치소장은 윤석열 정부가 임명한 인사라 시선이 곱지 않다.
- 김현우 서울구치소장은 이날 윤석열씨의 현황, 수용 환경 등을 직접 설명했다. 소장이 직접 설명한 건 이번이 처음.

윤석열의 일상생활

- 건강상 이유로 수사 불응, 운동·식사는 정상수용자와 같은 기준?
- 구치소장 : "식사·운동은 관계 기준에 따라 다른 수용자와 동일함. 다만 독거 수용자라서 개별운동 시켜(1시간 이내 운동)."
- 구치소장 : "식사량은 보통 수용자와 비슷."
- 선풍기 존재 여부 : 있다. 한 대.
- 실내온도는? : 독거실은 정확히 측정 안 하지만 보통 한낮 34~45도, 한밤중 32~33도.
- 면적은? : 화장실 포함 2.03평. 구치소장 "주관에 따라 다르지만 충분히 누워서 생활할 수 있는 공간."
- 윤석열이 수용된 독거실 양 옆은 비었다. 경호상의 이유라고 한다.
- 탁자는 골판지로 만들어졌다. 나무 등 단단한 소재로 만들어지면 자해·자살 할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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