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 JYP’에 빌보드 “현역 K팝 선구자 정계진출, 전례 없어”

132380733.3.jpg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0일(현지 시간)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장관급)으로 임명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CCO) 겸 대표 프로듀서의 행보를 조명했다.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K팝 선구자 박진영이 정계에 발을 들였다”며 “현역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가 장관급 직책에 지명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박진영은 1994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콘서트를 열었다”고 전했다.연예기획사 대표로서의 행보도 설명했다. 매체는 “박진영은 1996년 JYP를 설립해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특히 2009년 원더걸스 곡 ‘노바디’(Nobody)는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첫 진입한 한국 노래가 됐다”며 “최근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 200’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