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추석 민생안정 대책 당정 협의를 열어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 방안 등을 논의한다.김병기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이날 당정은 당 정책위원회가 주관해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관련 부처 실무급이 참석한다.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전날(14일) 기자간담회에서 “추석을 앞두고 있어 생활물가, 민생물가 등 민생경제를 안정화할 필요가 있다”며 “성수기 대목 관련한 품목 가격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많이 오르지 않거나 유지되는 상태로 가도록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 문제가 없도록 지원하는 방안, 교통 대책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