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해병대 25년 전반기 합동상륙훈련 결정적 행동 실시

131504396.1.jpg해군과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합동자산 운용을 통한 상륙작전 수행절차 숙달을 위해 ‘25년 전반기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28일에는 상륙목표 확보를 위한 25년 전반기 합동상륙훈련 결정적 행동을 실시했다.이번 상륙훈련은 육·해·공군, 해병대 합동전력 3200여 명이 참가하는 여단급 규모로 진행되며,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 및 상륙함(LST-Ⅰ, LST-Ⅱ)과 동원선박,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 공군 전투임무기(KF-16)까지 다양한 입체 전력이 참가했다.해군·해병대는 훈련의 실전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훈련에 참가한 상륙군 대부분을 상륙함과 동원선박에 탑재해 작전개념에 맞는 해상·공중돌격을 실시했으며, 특히 미래 상륙작전의 다변화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과제들을 선정하여 합동상륙훈련 전반에 적용 및 시행했다.무인기를 비롯해 정찰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용해 상륙해안정찰 및 지상작전 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