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기 휘날리며 "돌아와요 윤석열"... 극우 집회 같았던 국힘 규탄대회

IE003522042_STD.jpg

IE003522043_STD.jpg

국회 본청 앞 계단에 성조기가 휘날리는 가운데 "돌아와요 윤석열", "윤 대통령 석방하라"는 외침이 울려퍼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국민의힘 당원 및 지지자들은 '부정선거 발본색원'·'CCP(중국 공산당) 아웃' 구호가 적힌 깃발을 들었고, 당 지도부는 "이재명 퇴진"을 외쳤다.

전광훈씨 등이 주도하는 극우 아스팔트 집회에서나 등장할 깃발과 구호 속에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재명 정부를 향해 "국민이 목숨 걸고 지켜온 민주주의를 단 100일 만에 무너뜨렸다"고 공세를 폈다.

성조기와 태극기 흔들며 '윤 어게인' 외친 국힘 당원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