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불이익, 직접 듣겠다"... 이 대통령 14일 경기북부 간다

IE003546943_STD.jpg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4일 경기북부 지역에서 여섯 번째 타운홀 미팅을 연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페이스북에 "'경기북부의 마음을 듣다' 주민 200분을 모십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 대통령은 "타운홀 미팅을 진행할 때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도, 우리 국민의 집단지성에 대한 확신도 커져 간다"라며 "이번에는 경기북부를 찾아간다"고 했다.

주된 주제는 접경지역이란 이유로 많은 불이익을 받았던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보상 및 발전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역발전을 가로막아 온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부터 이중삼중의 규제와 생활 속 불편까지, 경기북부 주민들께서 겪고 계신 불합리한 문제들을 직접 들려주시라"고 말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