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의 핫스팟+신장식] 사법부 쿠데타 '주역'들, 자진 사퇴 안 할 시 이렇게 된다! 혁신당이 준비 중인 '이것'은?(9월 16일 전체보기)■ 방송 :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09:55~10:45)
■ 진행 : 박정호 / 오마이TV 기자
■ 대담 : 신장식 / 조국혁신당 의원
◎ 박정호 >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 신장식 > 네. 뭐 사실 안녕하지 않고요.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아까 분장실에 들어갔는데 눈이 부었다 그러시더라고요. 뭐 하루도 편안하게 잠을 잘 날이 없네요. 다시 한번 피해자 여러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박정호 > 아 이제 뭐 비대위 출범이 됐고.
◎ 신장식 > 아, 예. 아까 근데 국무회의.
◎ 박정호 > 아 국무회의 잠깐 봤죠.
◎ 신장식 > 봤는데. 대통령께서 오늘은 굉장히 피곤해 보이시고 굉장히 얼굴이 굳어 있으신데 그 마음이 백번 이해가 갑니다. 미국 때문이죠 미국.
◎ 박정호 > 그러니까요. 미국 이 3천5백억 달러. 그 문제가 지금 안 풀려가지고.
◎ 신장식 > 예. 그러니까. 이제 뭐 결국은 그 중간에 지혜로운 대안을 우리 국민들이 또 국무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해서 용산 대통령실과 잘 내오실 건데. 오죽했으면 미국에서조차 야 그 돈 내느니 그냥 25% 관세를 맞는 게 낫다. 그 돈을 차라리 각 기업이나 우리 노동자들에게 직접 지원하는 게.
◎ 박정호 > 488조. 488조니까.
◎ 신장식 > 예. 우리나라 지금 1년 예산이 한 730조 정도 되는데 1년 예산의 절반이 넘는 돈을. 그거 내가, 쓰는 거는 트럼프가 알아서 쓸게. 이런 거잖아요.
◎ 박정호 > 돈 내놔 뭐 이건데.
◎ 신장식 > 돈 내놔. 심지어는 그리고 우리나라 외환 보유고의 의 대부분 한 80% 가까이를 한 방에 달라는 건데. 그러니까 야 그러려면 통화 사업이라도 해. 미국이랑. 이렇게 이야기를 김용범 정책실장이. 그거라도 해라고 했더니 그것도 안 한다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정말 누구 말대로 칼만 안 들었지라는 말이 떠오르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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