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예비역 장성만 맡아온 인사기획관에 일반 공무원 출신 첫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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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예비역 장성이 맡아왔던 국방부 인사기획관에 일반 공무원 출신이 임명됐다.

국방부는 28일 신임인사기획관에 이인구 군사시설기획관이 임용됐다고 밝혔다.

이 인사기획관은 2002년 5급 공채(기술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부단장·운영지원과장·인력정책과장·시설제도기술과장 등을 지냈다.

국방부는 이 인사기획관에 대해 "국방부 본부 인사를 담당하는 운영지원과장과 국방인력정책을 수립하는 인력정책과장을 역임한 인사·인력분야의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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