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의사 주치의에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위촉

132373583.2.jpg이재명 대통령의 한방 주치의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위촉됐다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윤 회장은 현재 원광대학교·우석대학교 외래교수 및 국제동양의학회 한국지부 대표, 국민권익위원회 취약계층 권익보호위원 등을 맡고 있다.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성찬 회장은 순천고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32년 경력의 임상 한의사로 윤한의원 대표원장,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경기도한의사회장,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다”고 소개했다.이어 “윤 회장은 한의학박사로서 수원시 보건의료인상, 경기도지사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며 “최근 타이완에서 ‘세계를 빛낸 동양의학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