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수도요금 확인' 하남시, 스마트미러링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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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2028년까지 시 전역의 수도계량기 약 2만 대를 원격 검침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스마트미터링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더 이상 검침원이 가정을 방문하지 않아도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은 수도계량기에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수돗물 사용량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도 요금 부과가 더욱 정확하고 투명해질 뿐만 아니라, 매일 또는 매시간 사용량을 분석할 수 있어 물 낭비를 줄이고, 누수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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