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청문회 현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딸 특혜 취업' 의혹이 제기됐다. 야당은 공격을, 여당은 소명 기회를 줬다.
⦁ 최 후보자의 딸은 2016년 5월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했다.
⦁ 2016년부터 네이버가 760억을 들여 미국 LA에 설립한 웨이브 미디어에 취업했다. 근무기간은 2019년 12월까지.
⦁ 의혹의 핵심은 최 후보자가 2015년 6월까지 NHN(네이버의 전신)의 사장을 지냈던 터라 '아빠 찬스'가 있었던 것 아니냐다.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자녀를 자신이 쌓아온 네트워크를 통해 좋은 회사에 채용시키기 위해 슬쩍슬쩍 (채용) 형식을 거치는 편법을 써왔다. 교활하게 비춰졌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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