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곽종근, 민주당에 회유당해”…곽종근 “의지대로 말해”

130965868.2.jpg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이 비상계엄의 불법성을 증언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발언이 더불어민주당의 회유에서 비롯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4일 국회에서 열린 내란 혐의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임 의원은 지난해 12월 6일 곽 전 사령관이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유튜브에서 계엄 당시 상황을 증언한 것을 두고 “김 의원이 군사령관일 때 곽 전 사령관은 중요 참모였다”라며 “그 관계를 군인들은 다 안다”라고 말했다.이어 임 의원은 12월 10일 곽 전 사령관이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등 야당 의원들과 만났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그 자리에서) 곽 전 사령관이 (민주당에) 회유당했다는 제보가 있다”라고 밝혔다.이에 곽 전 사령관은 “저는 분명히 제 의지대로 말씀드렸다고 했고, 누구의 사주를 받거나 누구의 요구로 답변한 사항은 분명히 아니라고 말씀드렸다”라고 반박했다.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당의 이와 같은 의혹 제기가 ‘자신과 군에 대한 모독’이라며 임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