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종합터미널 부지 49층 복합시설 개발 "원도심 재생 시동"

IE003411576_STD.jpg

경기 이천시가 노후화된 종합터미널 부지에 지상 49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에 들어간다.

이천시는 3일 이천터미널개발(주)와 이천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오는 6일 이천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을 이천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지난 40년간 지역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이천터미널(1985년 준공)은 현재 시설 노후화와 이용객 감소로 인해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