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양돈농가 환경개선지원 통한 악취 저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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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최근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악취 발생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양돈농가 악취저감시설 확충계획'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금년부터 5년간 양돈농가 중 악취저감 시설이 없는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에 효과가 있는 탈취탑, 안개분무시설 등 시설·장비를 단계적으로 확대·지원한다.

시는 모든 양돈농가가 악취저감시설 확충을 통하여 지역주민 불편해소와 상생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수분조절용 톱밥·왕겨 8667톤, 악취저감용 미생물제 101톤을 지원하는 등 축사 내외부 환경 개선을 위한 7개의 사업에 19억원을 투입하여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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