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공개 반대해 온 공무원 시험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55)가 윤 대통령의 지지 모임인 ‘대통령 국민 변호인단’에 참여했다고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5일 밝혔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이날 전 씨의 국민 변호인단 참여 사실을 알리면서 가입 인사글을 공유했다. 전 씨는 이 글에서 “입법 폭주, 29차례 탄핵, 정부 예산안의 일방적 삭감을 통해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오직 권력에만 눈이 어둡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침몰시키려는 민주당의 만행을 보면서 이대로 침묵하다가는 나라가 망하겠다는 생각에 당장에는 손해보고 욕먹더라도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전 씨는 이어 “윤 대통령 탄핵 반대, 무조건 직무 복귀 시켜서 국가 시스템을 회복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2030 세대와 국민들을 살리는 유일한 대안이라 생각하고 지금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하고 있다”고 했다. 전 씨는 설 연휴 이후로 공개된 일부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50%를 넘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