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분당 재·보궐 여야 격돌, 탄핵 정국 민심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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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 현 개혁신당 수석 최고위원이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해 3월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분당 광역의원 6선거구(서현1·2동, 판교동, 백현동, 운중동, 대장동)에서 여야 정치신인이 맞붙었다.

이 최고위원은 당시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의원이었다. 의원직을 던지고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진명(남, 50) (전)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관장이, 국민의힘에서는 이승진(남, 60) 가천대학교 겸임교수가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둘 다 공직선거에 첫 출마다.

최근 선거 결과를 보면 이 지역은 분명 국민의힘에 유리하다.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은 지난 2022년 치른 지방선거에서 61.42%(4만2천144표)를 득표해, 38.57%(2만6천464표)를 얻은 김승용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가볍게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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