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10일부터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 이달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겨우내 속 썩였던 낡은 창호와 보일러, 금이 가기 시작한 외벽과 담장 등 맘만 먹으면 손봐야 할 데가 한둘이 아닌 집이 많을 것"이라며 "마침 때가 좋다. 2025년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의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대전환'을 통한 공간, 경제, 생활 전반의 혁신을 시정 철학으로 내세우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새빛하우스'는 수원의 저층 노후 주거지의 주택 성능과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으로, 생활 영역에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생활 대전환 정책이다.
집수리 비용 최대 1,200만 원 지원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