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대출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된 이 의원 아들의 체포까지 53일이 걸린 데 대해 경찰은 "통상적인 수사 절차였다"며 늑장 수사 의혹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