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대학생 총 등록금 대비 장학금의 비율을 현재 60%에서 70%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셋째부터 주는 다자녀 학자금도 둘째부터 지원하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국민의힘은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취업, 등록금 관련 청년세대의 부담 경감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 30대 대학생과 대학원생 16명이 청년 대표로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조정훈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미애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