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9, 8, 7, 6 ..."
12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남산서울타워 T1층 광장. 참석자들의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터치 버튼을 눌렀다. 그 순간 남산서울타워에 '화성특례시 출범' 메시지와 함께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송출됐고, 행사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화성특례시의 출범을 기념하는 남산서울타워의 조명은 서울 시내 곳곳에서도 선명하게 빛났다. 조명이 점등된 이후에도 오후 10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화성특례시는 이날 저녁 남산서울타워에서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라는 주제로 개최한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점등식'을 통해 105만 화성특례시민의 자부심을 서울 야경에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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