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탄핵심판 앞둔 주말 ‘찬반 집회’ 격화…쓰러진 여성에 “좌파냐 우파냐”

131214436.1.jpg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주말 서울 종로구 광화문과 헌법재판소 일대에서 대규모 ‘탄핵 찬성·반대’ 집회가 열렸다. 탄핵 심판일이 이르면 이주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면서, 양 진영은 이번 주가 선고 전 마지막 주말 집회일 수 있다고 보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6일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 주일 연합 예배를 열었다. 60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모인 가운데 무대에 오른 한 목사는 “탄핵 각하가 8 대 0으로 될 것”이라며 “반드시 우리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