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초선들 “한덕수, 30일까지 마은혁 미임명 시 재탄핵”

131306775.1.jpg 더불어민주당 초선 국회의원들은 2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오는 30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재탄핵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압박했다.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국회는 국가의 위기를 방관하지 않고, 국회가 가진 모든 권한을 행사해 대한민국을 지키겠다.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모든 국무위원에게도 똑같이 경고한다. 이후 권한대행으로 승계될 경우 마 후보자를 즉시 임명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즉시 탄핵하겠다”고 경고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서는 내주 초 본회의를 소집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보다 더한 비상시국은 없었다”며 “내주 월요일, 화요일 본회의를 소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진 연대 발언에서도 날 선 비판이 쏟아졌다. 이용우 민주당 의원은 “한 대행의 입은 왜 마 후보자 임명 앞에서만 닫히는 것이냐”며 “시간이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