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온라인은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경수청년캠프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청년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고민나누기'라는 이름의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청년들의 삶과 현실, 바라는 대한민국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 정책화하는 시도다"라고 소개했다.
김경수청년캠프는 1982년생부터 2002년생까지 젊은세대가 함께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후보의 메시지와 청년 정책을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12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 중이며, 이들은 청년캠프 구성원으로서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토론하며 열린 캠프를 함께 만들고 있다.
청년캠프는 지난 21~22일 이틀에 걸쳐 고민나누기 온라인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1일차 회의에서는 수도권 청년들의 삶을, 2일차에서는 지방 청년들이 겪는 현실을 주제로 진행되었다"라며 "40여 명의 참가자들은 취업, 주거, 소득, 복지, 교육, 지역 격차 등 현실적인 고민과 문제를 생생히 나누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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