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의 선전 포고? "한동훈, 깐족거림으론 세상 경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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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못된 사람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가 한동훈 후보와의 주도권 토론을 앞두고 사실상 '선전포고'에 나섰다. 전날 치러진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 사이 1:1 맞수 토론에서, 한 후보가 김 후보의 전과 기록을 지적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와 비교하자 '발끈'하고 나선 것이다(관련 기사 : 1대1 맞붙은 김문수·한동훈... "이재명보다 전과 많아" vs. "이재명과 뭐가 다르냐" https://omn.kr/2d7ll).

홍준표 "한동훈, 금도 넘었다... 깐족거림과 얄팍한 말재주"

홍준표 후보는 25일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 "참 팔자도 기구하다. 탄핵 대선을 두 번이나 치르는 팔자가 되었다"라며 "박근혜 탄핵 대선 때 최악의 조건 하에서 치렀고, 이번에는 윤석열 탄핵 대선으로 최악의 조건 하에 또 치르게 되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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