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호 의원 "정권교체해야 완벽히 내란 종식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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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서울 강북갑 천준호 국회의원이 당원대회에서 "끝나지 않은 내란을 완전 종식시키려면 정권을 교체해야 완벽한 종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준호 의원은 25일 오후 7시 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행복실에서 열린 강북갑 지역위원회 당원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천 의원은 "어쩌면 여러분을 못 뵐 뻔했다. 지난해 12월 3일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다. 집에서 텔레비전 화면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마지막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아내의 손을 잡고 인사를 하고, 국회로 가는 승용차에 올랐다. 국회의원들이 빨리 신속하게 모여 계엄을 해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계엄을 해제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힘은 목숨을 걸고 국회로 달려온 우리 많은 국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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