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찍는건가요?’…사진·영상 기자실 방문한 李대통령[청계천 옆 사진관]

131792758.1.jpg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출입기자들과의 소통 행보를 사흘 연속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12일 정오쯤 용산 대통령실 내 사진기자실과 영상기자실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기자들을 격려했다.앞서 10일에는 대통령실 구내 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먹은 뒤, 구내 매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기자들과 즉석 ‘티타임’을 가졌다. 약 30분간 진행된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기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악수를 나누거나 기념사진 촬영에도 응했다.11일에는 다시 구내 식당을 찾아 기자들과 한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황인권 경호처장도 각기 다른 테이블에 앉아 기자들과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10일의 ‘깜짝 티타임’과 11일 ‘기자 식당 점심’에 이어, 12일 사진, 영상기자실 방문까지 사흘 연속 이어진 이 대통령의 일정은 출입기자들과의 거리 좁히기 행보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