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에 우려를 나타내며, 중동의 평화를 호소했다.
13일, 김진경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동의 긴장이 다시금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며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의 군 수뇌부가 사망하고 핵시설이 파괴되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란은 이번 공격을 '레드라인' 침범으로 간주하며 강력한 보복을 시사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김 의장은 "전쟁은 언제나 가장 연약한 이들의 삶을 먼저 무너뜨린다"며 "슬픔과 분노가 또 다른 슬픔을 낳지 않기를, 고통 속에 있는 이들이 다시 평온을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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