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첫 조사서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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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16일 리얼미터 6월 2주차 조사에서 50% 후반대로 조사됐다. 이는 이 대통령 취임 후 리얼미터에서 처음 조사한 국정수행 긍·부정평가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2507명(응답률 6.3%)에게 무선 RDD 자동응답 조사방식으로 실시한 결과다(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p).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했다는 긍정평가는 58.6%(매우 잘함 46.6%-잘하는 편 12.1%)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했다는 부정평가는 34.2%(매우 잘못함 25.2%-잘못하는 편 9.0%), 잘모름은 7.2%로 조사됐다. 긍·부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24.4%p다.

참고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 중인 전직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리얼미터의 첫 국정수행 평가(2022년 5월 3주차 조사) 결과는 긍정평가 52.1%(매우 잘함 32.8%-잘하는 편 19.3%), 부정평가 40.6%(매우 잘못함 31.0%-잘못하는 편 9.6%)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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