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당대표 선거, 국민의힘과 다르다는 것 증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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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박수현 의원이 "국민의힘과는 다르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2일 전국당원대회를 통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의원이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공주·부여·청양)은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 당대표 선거는 단순한 당내 선거가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내란종식·민생회복·경제성장'을 뒷받침 할 '세력다움'을 보여주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박 의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를 언급하며 "윤석열 파면으로 치러진 대선임에도 내란세력과 피말리는 싸움을 하느라 '민주주의 축제'같은 선거를 치르지 못했다"며 "이제 국민께 진짜 민주주의가 회복되었음을 보여드리는 축제를 선물해 드려야 한다. 국민의힘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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