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광역철도 건설 사업 관련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결과가 이번주에 발표될 예정될 예정인 가운데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5극3특 균형발전'과 '부울경 메가시티'로 가는 첫 걸음"이라고 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부울경 광역철도 예타 통과는 '5극3특 균형발전'과 '부울경 메가시티'로 가는 첫걸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부울경 광역철도는 부산-양산-울산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김 위원장은 "부산·양산·울산을 연결하는 부울경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타 결과가 이번 주 발표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발표가 세 차례나 연기된 바 있다"라고 했다.
부울경 광역철도에 대해, 김 위원장은 "단순한 지역의 교통 편의 문제가 아니다. 인구 760만 부울경이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으로 연결되어 산업과 일자리, 교육과 의료를 공유하는 부울경 메가시티로 가는 출발점이자 핵심 기반이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5극3특 균형발전'의 상징적 사업이자, 부울경 주민들의 숙원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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