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金총리 주례회동 정례화…“사망사고 예방 특별히 챙겨달라”

131952266.2.jpg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리와 오찬을 겸한 주례 회동을 갖고 민생 등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안전, 질서, 민생 등 분야에 더 유념해달라”고 주문했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12시 대통령과 김민석 신임 총리 간 오찬 회동이 있었다”며 “이 대통령께선 먼저 김민석 총리에게 국정 집행을 총리가 책임지고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앞으로 추경 이후 진행될 민생지원금 집행 관련해 부작용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우 정무수석은 전했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혹은 사망사고 감소될 수 있도록 특별히 챙겨달라”며 “산업재해, 인재로 불려질 수 있는 자연재해, 교통사고 등에서 사망사고 줄일 수 있도록 특별히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김 총리는 “국무총리 업무 조정과 관련해서 대통령님이 제시한 국정방향 후속 점검, 신규 및 장기 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