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최상화(65년생) 전 청와대 춘추관장의 입당을 불허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8일 오후 4시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입당 불허 결정을 내렸다.
경남도당 관계자는 "지역 여론과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결론을 내렸다"며 "입당 불허 사실을 당사자에게 알리고, 이의제기 절차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5일 최상화 전 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나는 왜 민주당을 선택했는가"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올리고, "지난 30여 년간 몸담았던 보수정당을 떠나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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