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11개 부처 차관급 12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교육부 차관에는 최은옥 전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 구혁채 과기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박민규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석좌교수가 임명됐다.국가보훈부 차관에는 강윤진 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이,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강희업 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노용석 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이 발탁됐다.관세청장에는 이명구 현 관세처장이, 병무청장에는 홍소영 병무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이 임명됐다. 1970년 창설돼 창설 55주년을 맞은 병무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병무청장이 탄생하게 됐다.법제처장에는 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인 조원철 변호사가 임명됐다. 조 변호사는 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