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제목 |
"여의도에 부치는 편지" 시리즈는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가 지난 12∙3 내란 정국 동안 연재했던 "계엄 때문에 가려진 우리의 일상"의 후속 기획입니다. 광장의 평등 시민들이 만들어 낸 조기 대선으로 새 정부가 출범했고, 국회는 여소야대에서 여대야소로 재편되었습니다. 비록 광장은 막을 내렸지만, 평등 시민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국회에 울릴 수 있도록, 민주노동당은 매주 여의도에 편지를 부치려 합니다. 글쓴이는 '혜윰'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당원으로, 차별 없는 평등한 의료를 지향하는 의대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