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쇄신한다더니... 찐윤 박성민, 울산시당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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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계엄과 탄핵 옹호 인사에 대한 인적 쇄신을 추진하는 가운데서도 울산광역시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찐윤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이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판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성민 신임 울산시당위원장은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해 한남동 관저 앞 집결에 참여하고 헌법재판소 항의 방문에 참가한 바 있다(관련기사: 이준석에 '은장도' 선물한 윤석열의 술 친구
https://omn.kr/2e0ga).

특히 이번 시당위원장은 1년 도 채 남지 않은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을 행사하는 자리라 울산의 선거 후보군이 어떤 방향으로 모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은 14일 오전 11시, 울산시당 강당에서 '2025년도 제3차 시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박성민 신임 시당위원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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