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후보자 “네이버 경험 살려 소상공인 회복 돕겠다”

132001841.1.jpg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민간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네이버 재직 시 경험한 상생 캠페인 ‘프로젝트 꽃’ 추진 경력을 살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한 후보자는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지난 30여년간 IT 산업의 최전선에서 디지털 혁신과 플랫폼 생태계의 성장을 일궈 온 1세대 벤처 기업인”이라며 “혁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서 일하며 다양한 성공과 좌절을 경험했다”고 말했다.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금리·고물가와 내수 침체가 지속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며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한 과감한 전환이 필요하다. 민간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중소·벤처·소상공인의 성장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정책 방향에 대한 자신의 소견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