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오 없는 전환, 이제는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기자말
"여의도에 부치는 편지" 시리즈는 정의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가 지난 12.3 내란 정국 동안 연재했던 "계엄 때문에 가려진 우리의 일상"의 후속 기획입니다. 광장의 평등 시민들이 만들어 낸 조기 대선으로 새 정부가 출범했고, 국회는 여소야대에서 여대야소로 재편되었습니다. 비록 광장은 막을 내렸지만, 평등 시민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국회에 울릴 수 있도록, 정의당은 매주 여의도에 편지를 부치려 합니다.

글쓴이는 정의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의 집행위원장 박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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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생에너지법 제정에 관한 청원'(이태성 외)이 7월 25일 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홍수, 산불은 더 이상 이례적인 재난이 아닌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도시의 대형 매장과 카페는 종일 에어컨을 "풀가동"하고, 거리를 걷는 시민들은 온몸에 흐르는 땀의 불쾌함을 견디다 못해 하루에 두 번 넘게 샤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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