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당대표 되면 尹면회” 김문수 “당 분열돼 尹 감옥 가”

132110956.1.jpg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장동혁 의원이 31일 강성 보수 유튜버들이 공동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해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정선거론에 대해 “공론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도 “극우 논란은 극좌가 만든 프레임”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른바 ‘당의 극우화’를 둘러싼 갈등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장 의원은 이날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운동을 주도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 보수 유튜버 4명이 진행하는 방송에 나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무엇을 더 절연하자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저를 극우로 몰았던 분들은 알아서 나가면 된다”고 했고, 부정선거론에 대해선 “끝장토론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도) 당이 분열했기 때문에 탄핵돼 지금 감옥에 가 계신다”며 “혁신이라는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