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당 대표 되면 대선 때 지지율 41% 이상 오를 것”

132113644.1.jpg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는 1일 “당대표에 선출되면 대통령 선거 때 받았던 41% 이상의 지지율로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은 것은 대한민국 산업혁명, 경제 기적, 부국강병의 기적을 이룩한 박 전 대통령의 새마을정신인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 보자’ 이런 확실한 생각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전당대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끌어들이지 말라’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발언과 관련 “전당대회에서 후보 간 비방과 비난을 극단적으로 하지 말아 달라‘는 송 원내대표의 당부에는 ”제가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당 대표가 되면 윤 전 대통령을 면회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현재 그런 생각이 없는데 앞으로 상황을 봐서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일축했다.그는 ”전당대회는 우리 당이 지난 대선 이